[천운영의 심야 식탁] 사라진 닭 모가지

그 맛에 종종 혼자 달려 가 반 마리를 사 먹곤 했다. 반 마리를 주문하면 주인장이 꼭 물었다. 목 있는 쪽? 아니면 목 없는 쪽? 당연히 목 있는 쪽이지. 닭 모가지는 닭고기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인데.[한국일보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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