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동물의 세계]야생으로 간 녀석 "이야앗, 힘이 넘친닭!"
폐계닭(알을 더 이상 일정하게 낳지 못하여 용도폐기된 2~3년생 닭)을 도축장에 보내지 않고 야생에 자유롭게 풀어 놓았더니 산란 능력이 회복됐다든지, 야생에 사는 닭이 10m도 넘는 나무 위에 둥지를 지었다든지 하는 소리가 가끔 들려온다. 인공 사육하에서는 수명이 최장 3년을 넘기지 못하는 닭이 자연에서는 20년 이상을 산다고도 한다.[경향신문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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