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제의 '닭으로 본 인문학'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까. 사람이 닭에게 배울 점은 없을까. 닭과 생활하면서 이같은 생각을 가끔 생각한다. 사람은 분명 꽃보다 아름답다. 사람의 활짝 핀 모습은 더 없이 아름답다. 하지만 닭보다 못할 때도 있다. 생각이 짧거나 모자란 사람에게는 '닭 머리'라고 하는 게 꼭 잘못된 것이 아닐 때도 있다."<독서신문 2월 27일>


<기사 더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