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대관령 겨울밥상, 메밀막국수-언감자-황태-저장음식 등 ′다양′

 

"겨울철 농한기에는 메밀막국수를 해먹는다. 장정 세 명이 국수틀을 눌러야 만들 수 있을 만큼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겨울 별미다. 따뜻한 닭 육수를 넣거나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넣은 두 가지 메밀막국수, 여기에 두덕적과 닭치각을 더하면 금상첨화다.  두덕적이란 맷돌에 갈고 남음 메밀무거리를 버리지 않고 채소와 함께 반죽해 부친 것이며, 닭뼈를 버리지 않고 닭고기와 함께 으깨 만들어 먹는 것을 닭치각이라 한다. 이들은 가난한 시절 양을 늘려주던 귀한 음식이었다." <뉴스핌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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