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산업발전 저해하는 전주 MBC는 편향·왜곡방송 사과하라!”



조류독감 용어 남발하며 가금산업 말살하는 육식의 반란 제작진은 즉각 각성하라!


 

전주 MBC2014125일 오후 1120분에 방영한 육식의 반란 팝콘치킨의 고백에서 외국 양계산업에 비해 한국 양계산업현실에 대한 내용을 편·왜곡하여 방송함으로써 우리 농민들이 생산하는 닭고기에 대해 소비자가 혐오감을 갖게 하였다.

 

이는 심각한 소비 위축을 야기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고군분투하면서 FTA 체결 등으로 저가의 수입닭고기가 시장을 침탈하여 생사선택해야 하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무고한 우리나라 3,500 양계 농가와 3조원의 닭고기 산업, 나아가서는 10조에 이르는 외식산업을 붕괴하는 국가해악을 끼치고 있바 전주 MBC는 이를 감하고 우롱당한 국민과 양계인 앞에 아래의 내용에 대해 정정 보도를 내고 사과방송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닭고기 산업의 특성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외국의 토종닭과 우리나라의 육계교하며 프랑스는 3개월 동안 방목하여 건강하게 사육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속 성장으로 다리뼈가 부러지거나 심장에 과부하로 급사한다.’‘무분별하게 항생제, 성장촉진제를 사용한다.’‘팝콘치킨 등장으로 고기 맛은 식빵과 같.’질병이 많아 닭을 크게 키우지 못한.’대량 밀식사육이 면역력과 품질을 악화시킨다.’는 등 허무맹랑한 주장을 펴고 있다.

 

이번 방송은 전주 MBC에서 시청률에만 혈안이 되어 자극적이고 편파적인 보도를 했으며, 이는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작태로 업계의 명예를 실추했. 또한 방송 중간에 조류독감라는 용어를 남발하며 살처분 하는 장면 등 혐오스럽고 극적인 장면을 여과 없이 송출하면서 관련 종사자의 생존권을 짓밟고 사지로 내 몰았.

 

우리 농가들은 더 이상 당할 수만은 없다. 생존의 기로에 선 지금 모든 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주 MBC에 그 책임을 물을 것을 천명하는 바이. 또한 전주 MBC에서 기획한 육식의 반란을 방송하게 한 MBC에도 연대 책임이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고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2014. 12. 17

 


()대한양계협회·()한국육계협회·()한국토종닭협회

[담당 : 전주MBC대책위 간사 박상연(010-9050-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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