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료가격 7.9% 또 인하


농협사료는 지난 17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7.9% 인하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6일 17일부터 큰 소 비육 사료의 경우 1포대(25kg 기준) 1만 800원에서 9925원으로 8.1%가량 인하하는 등 평균 7.9%인하한다고 밝혔다. 
  
농협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황을 감안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가격을 과감히 인하했으며 앞으로 인하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가격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지난 8월에도 사료업계에서 가장 먼저 6.4%가격을 인하해 사료업체 가격인하를 유도했으며 올들어 다섯 번에 걸쳐 총 28%를 인하, 총 1513억원을 축산농가에 돌려준 셈이라고 밝혔다.  

농수축산신문  홍정민 기자(smart73@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