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시황> 육계, 보합세 전망


이번주 육계시세는 보합세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산지 대닭은 전일과 동일한 kg당 1500원, 중닭과 소닭은 1600원에 거래됐다. 

  생산물량은 많지만 소비가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주도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다. 

  대한양계협회 표준 24농가를 기준으로 한 부화장 병아리 실적은 지난주 584만2000마리에서 이번주 583만7000마리로 약간 줄었다.   

  계란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강보합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사육마리수가 많아 계란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생산성이 저하되면서 생산물량이 잘 조절돼 가격이 뒷받침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농수축산신문  최윤진 기자(yjchoi@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