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가금복지 현황과 전망 국제 심포지움 개최


전 세계적으로 가금분야 연구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973년 세계가금학회(WPSA)가 창설된 이래로 EU와 다른 양계 선진국에서는 가금산업 발전에 필요한 닭의 복지 및 행동에 대한 논의가 지난 30여년간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지만 국내에서는 이 분야에 관해 학술대회 등을 통해 논의된 적이 없다. 

이와 관련 오는 8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aT센터 중회의실에서 한국가금학회, 한국동물복지학회,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 주관으로 '유럽연합의 가금복지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움은 전북대 류경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좌장은 건국대 김진석 교수가 맡았으며,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의 저명한 가금복지학자들의 '육용종계의 복지' '육계의 복지 체계 평가' '산란계의 복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