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제 연구 참여 가능해져

 

노금호, kumho@chuksannews.co.kr

등록일: 2009-07-08 오전 8:21:48

 
삼화육종(대표 배성황) 가축위생연구소가 국가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을 받았다.

(주)삼화육종은 지난 2001년도부터 가축위생연구소를 운영해왔지만 분류상 대기업으로 속해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올 3월 중소기업기본법 중 축산업 자체가 농업으로 편입되면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됐다. 이에 자격요건을 갖춰 지난 6월 9일자로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을 받게 됐다. 

이로서 삼화육종은 지금까지 이뤄져 왔던 병아리품질, 종계품질 등 연구가 계속진행과 함께 국가과제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삼화육종 홍영호 과장은 “현재 연구에 만족하지 않고 HACCP과 살모넬라 모니터링검사와 함께 국가와 상호 협력해 국가과제 연구에도 동참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