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수급안정위원회, 연구 입찰공고…6월 3일부터 5일까지 접수

 

금호, kumho@chuksannews.co.kr

등록일: 2009-05-27 오전 9:48:52

육계 계열화사업에 대한 성과 및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가금수급안정위원회(이하 수급위)는 ‘육계계열화사업 발전방향 조사연구’ 를 실시키로 하고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통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기로 했다. 

수급위는 총 1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이번 조사를 통해 ▲국내 육계 계열화사업의 현황 및 생산에서부터 도계 · 가공 · 유통실태(국내산·수입산) ▲국내 육계 계열화 사업분석 및 평가를 통한 사업형태, 사업방식, 사업방식별 장단점 ▲계열농가 및 계열주체가 바라는 계열화 사업 방향 ▲계열화 사업성과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 ▲계열화업체의 권리 및 의무사항을 생산자 단체와 비교 검토 등의 조사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입찰 참여대상은 양계산물에 대한 생산 및 유통관련 정책을 분석·평가할 수 있는 대학 이나 부속연구기관, 협회, 컨설팅 업체 등으로 국내 양계산업과 양계산물 유통에 대한 전문지식과 연구 실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농협중앙회 가급수급위(02-2080-6580)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연구기간은 5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