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현택 위원장, 최충집 위원장
 
유통위원장 이현택 체리부로 상무
계열생산위원장 최충집 마니커 상무


계육협회, 삼계위 구성 촉진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는 육계업계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한국계육협회는 최근 위원회를 개최하고 유통위원회와 계열생산위원회를 구성했다. 유통위원회 위원장에 (주)체리부로 이현택 상무와 계열생산위원장에 (주)마니커 최충집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유통위원회는 앞으로 도계육 시세 정착을 위한 용어 표준제정담당과 B2B(회원사간 거래)사업검토, 군납제도 개선 검토와 함께 수급동향 점검 등에 대해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열생산위원회는 육계생산성 향상, 생산수급조절, 농가협의회 구성 등과 관련된 사항 등을 집중 협의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계육협회에서는 앞으로 삼계위원회도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계위원회는 삼계 생산수급과 관리를 담당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육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각 위원회는 닭고기 가격결정구조 개선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재검토하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한 표준용어 제정할 것이다”며 “아울러 각 위원회는 육계 및 계육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금호 기자(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