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부문 1호 HACCP인증 농장이 곧 탄생할 전망이다.
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11일 충남홍성에 위치한 (주)삼화육종에 대해 HACCP인증을 위한 최종 심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HACCP기준원은 7일 현재 양계부분 HACCP 인증 신청은 종계농장 2개소, 산란계농장 1개소 등 3개농장이 신청했지만 AI발생으로 인해 최종 심사가 미뤄져 왔으나 지난달 29일 AI방역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심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양계부문 HACCP 인증 심사를 처음으로 받게되는 삼화육종은 이미 지난해 9월 해외인증기관으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계열사인 삼화육종 종돈장의 경우 지난 2006년에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노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