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들의 회생을 돕기 위해 하반기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비‘ 59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영농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  당초 하반기 예산 400억원 외에 추가로 195억원을 더 확보하였다.

□ 그동안에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경영이 어려워 부채를 갚지 못하면 연체가 되고 끝내는 소유 농지가 경매 처분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는 농업인들이 많았다.

 ○ 농지은행의 경영회생 제도가 도입되면서 파산 직전에 있는 농업인들도 위기를 모면하고 회생을 도모 할 수 있게 되었다.

 ○ 지난 상반기에도 228농가가(600억원) 농지은행을 이용하여 부채를 청산하고, 재기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