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AI 발견 1개소는 기존 양성판정 농장

AI확산에 따른 대책으로 실시된 전국 육용오리 408농가에 대한 1차 일제검사를 완료한 결과, 1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농장들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일 전국 9개 수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실시한 육용오리 농가 AI 일제검사 결과, 고병원성 1개, 저병원성 41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발견된 1개소는 기존의 42개 양성판정 농가에 포함된 사례이며 나머지는 모두 저병원성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차 검사가 완료됨에 따라 2차로 20수 이상 사육농가 1천829호에 대해서도 오는 30일까지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