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계분과위원장 최성갑씨·육계분과위원장 이홍재씨·채란분과위원장 천강균씨


 
 
왼쪽부터 차례로 천강균 채란분과위원장, 최성갑 종계분과위원장, 이홍재 육계분과위원장.
 
종계분과위원장에 최성갑씨, 육계분과위원장에 이홍재씨가 선출됨에 따라 한층 젊어진 제18대 양계협회 집행부가 구성됐다.

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와 육계분과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3일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분과위원장겸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앞서 채란분과위원회는 천강균씨를 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양계협회는 제18대를 이끌어나갈 회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종계분과위원회는 지난 11일 경기 평택 소재 가보호텔에서 긴급종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원농장 최성갑 대표를 만장일치로 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육계분과위원회는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분과위원회를 당진육계지부 이홍재 지부장을 선출했다.

종계분과위원회 최성갑 위원장은 이날 “양계협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회원들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는 것”이라며 “신임 회장과 함께 종계분과위원은 물론 전체 양계인들이 경쟁력을 높여 FTA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육계분과위원회 이홍재 위원장은 “우선 양계협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직과 회원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 육계의무자조금을 도입,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신임 회장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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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강 균(부회장·채란분과위원장)
- 1945년생
- 지역 : 경기 용인
- 농장 : 생금알농장
- 주요 경력 : 한국양계조합 이사(현), 제16대 양계협회 부회장, 제17대 양계협회 이사

최 성 갑(부회장·종계분과위원장)
- 1954년생
- 지역 : 경기 화성
- 농장 : 도원농장
- 주요 경력 : 제16·17대 양계협회 이사

이 홍 재(부회장·육계분과위원장)
- 1963년생
- 지역 : 충남 당진
- 농장 : 호산농장
- 주요 경력 : 양계협회 당진 육계지부장, 육계의무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