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축산과학원(성환) 내 사육가금에서 AI 의심환축 발견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종오리 농가(30차 AI 발생농가) 반경 3km 내(위험지역) 위치한 축산과학원(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사육중인 오리의 임상예찰 중 폐사가 발생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3월 2일(일) 병성감정을 의뢰 하였다고 밝혔다.

○ 검사결과, 해당 오리에서 H5N8이 검출되었으며, 이에 따라 축산과학원내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며,
○ 고병원성 여부는 3월 4일 오후 경 확정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는 닭·오리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기존의 수원, 천안, 남원, 용인, 함평, 장성에 분산보존하고 있는 것을 강원도 대관령으로 확대 분산하여 중복 보존하고 있다.

○ 천안에 있는 가금류를 예방적 살처분 하더라도 분산보존하고 있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복원 절차를 밟아 연구를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