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제소독의날」 확대 운영 및 현지점검 실시


전국적으로 닭·오리 농장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이 이루어진다.

농림부는 지난해 12월 10일 충북 음성에서 처음 발병한 가금인플루엔자가 지난 12월 23일 마지막 발생 이후 1월 12일 경남 양산의 산란계 농장에서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더 이상의 질병의 전파가 없도록 방지하기 위해 오늘 14일부터 15일까지를 「전국일제소독의날」로 정해 아래와 같이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 「전국일제소독의날」운영

○ 1. 14∼1. 15일간 전국 닭·오리농장 대대적 소독 조치(농장당 1일 1회씩 2일간 집중소독)

■ 현지점검 실시(시·군별 2인 1조 점검반 편성)

○ 발생 시·군(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점검실시)
- 경기(이천), 충북(음성·진천), 충남(천안), 전남(나주), 경북(경주), 경남(양산), 울산(울주)

○ 인접 시·군(농림부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점검실시)
- 농림부 : 경기(여주·안성)
- 축산기술연구소 : 충북(충주·괴산), 충남(아산), 전남(함평·무안·영암)
※ 점검결과는 1. 16일까지 점검서식과 함께 농림부에 보고

12월17일자 추가발생 보도참고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