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에서 '닭고기 시식회' 개최
가금인플루엔자로 인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키 위해


가금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인해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닭고기 시식회'가 열린다.

농림부는 최근 가금인플루엔자가 발생된 이후 인체로의 전염을 우려하여 닭·오리고기 소비가 감소하고 산지 닭·오리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닭고기 및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장 및 축산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2일(월) 12시 서울 방배역 부근 닭고기 전문 음식점에서 '닭고기 시식회'를 개최한다.

한편, 시식회가 열리기 전 오전부터는 소비자들한테 가금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반적인 조리법에 의해 사멸(70℃ 이상 가열)되며, 질병 발생지역 반경 3㎞ 이내의 닭·오리는 모두 폐기처분 하였으므로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오리고기는 모두 가금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은 안전한 축산물임을 나타내는 홍보물을 배포한다.


·일시 : 2003. 12. 22(월) 12:00

·장소 : 영양센터 방배역점(방배역 부근)

·참석대상 : 소비자단체장 및 축산단체장(농림부 장관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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