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참프레 군산사료공장 점거! 농가 피해 늘어나!
동우·참프레 농가에 사료 중단돼 애지중지 키워 온 닭 굶어죽고 있어
 
2022년 7월 22일(금) 음주 및 스피커 차량을 이용한 고성방가, 폭력, 욕설 및 차량 진입 방해 등 불법행위를 반복하던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원들이 부안 참프레 도계장에 이어 군산 사료공장까지 점거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최대 성수기인 초복을 노리고 참프레 집단 운송거부를 강행했으며 수많은 동우팜투테이블·참프레 농가에 사료가 끊기면서 살아있는 닭들이 굶어죽고 있으며, 농가와 회사의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7월 22일 현재 동우·참프레 농가는 참프레 사료공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과 대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대로는 애지중지 키워온 농가의 닭들 폐사가 발생해 큰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참프레에 막대한 영업피해를 입힌 화물연대는 오히려 언론들을 상대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며, 참프레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참프레와 수백여 농가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며 거짓 선전을 일삼는 화물연대는 빨리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


 

▲ 2022722()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참프레 군산사료공장을 불법으로 점거하고, 사료차들의 입·출입을 막자 동우팜투테이블·참프레 농가들이 참프레 군산사료공장을 긴급 방문, 피해 현황 및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 화물연대 파업으로 사료가 제때 공급되지 않아 폐사된 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