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닭 도계실적 전월대비 3.4% 감소
산란성계 도계 감소가 주 원인
육용종계는 도계량 증가


지난 4월 전체 닭의 도계실적이 전월대비 3.4% 감소했다. 
전월 30%가량 급증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지난 4월 전체 도계수수는 8천676만7천수로 전년동월(7천66만7천수)보다 1.1%, 전월(7천232만3천수)대비는 3.4% 각각 감소했다.
관련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계란가격 강세와 물량 무족으로 인한 산란성계(노계) 도계수수가 감소한 것을 지난달 전체 도계실적 감소의 주 원인으로 분석했다.
반대로 닭고기 시장은 공급과잉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어,  육용종계의 도계수수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신문 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