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협 ‘김상근 호’ 한번 더 힘찬 출항
17대 이어 18대 회장 연임


육계협회 현 김상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육계협회는 7일 충북 오송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그간 코로나19, AI로 인해 치르지 못했던 ‘정기 대의원 총회’<사진>를 개최하고 대의원 23명이 모인 가운데 김상근 회장을 재추대했다. 
김상근 회장은 “지난임기 중 코로나19, AI 발생으로 인해 활동에 애로를 겪는 등 닭고기 업계의 고충 해결에 미진한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며 “산적한 현안들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농가와 계열사가 더 힘을 합쳐 산업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차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18대 회장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간이다.
한편 이날 총회의 의결사항 이었던 ▲정회원 자격변경(안) ▲2021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축산신문 4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