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산 가금육 수입금지 조치
덴마크 Funen 섬 농장에서 HPAI 발생


덴마크산 가금육에 대한 수입이 금지된다.

5월 19일 주한덴마크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8일 덴마크 Funen 섬의 1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 닭·오리 등 총 102마리의 가금 중 47마리가 폐사, 나머지는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림부는 19일 덴마크산 가금육 등에 대한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동물은 조치일자(5. 19), 축산물은 잠복기 등을 감안하여 발생일(5. 18)로부터 28일을 역산한 날 이후 도축·생산분부터 수입이 금지된다.

한편, 덴마크는 발생농장 주위로 방역지대 설치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검역원고시 제2006-6호).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