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휴현 상무, 부회장 선임…김제시 지부 설립 의결
육계협,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육계협회가 송광현 전 부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던 부회장을 선임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는 지난 18일 충북 오송소재 육계협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말 송광현 전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상임부회장 선임안을 의결, 현 육계협회 김휴현 상무가 부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김휴현 신임 부회장은 1959년 생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국제협력과, 식품산업정책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농어촌희망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육계협회 관계자는 “당면 현안과제 해결에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사회에서 신임 부회장에 김휴현 부회장을 선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안건이었던 육계협회 김제시 지부 설립안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제시 지부(지부장 정철승)는 익산, 부안, 포천, 함평에 이어 5번째로 설립된 지부로 총 28농가가 회원으로 있으며, 향후 김제지역 육계농가의 권익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축산신문 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