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와 미국를 작년과 올해에 걸처 방문했어요, 마트의 식료품 코너 중 닭고기가 유독 제 눈에 들어왔어요. 닭고기는 우리나라처럼 한마리씩 포장된것이 아니라 카나다에선 6마리가 한팩에 들어있었어요. 닭고기가 어찌나 통통하고 보기 좋던지 한국시장의 닭고기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미국 닭도 마찬가지였어요. 한국 시장의 도축된 닭고기는 카나다와 미국것에 비하여 뼉다귀만 있는것 같았어요^^ 맛도 부드럽고 쫀득거렀습니다. 한국 닭고기 생산 업체 여러분 좀 부끄럽지 않으셔요. 사료의99%나 수입하여 닭고기 생산하는데 어찌 비러먹은 당나귀처럼 닭을 키우냐 말입니다. 6.25 전쟁후 한국에 육계란 것이 들어온걸로 아는데요. 뭘로 길렸기에 카나다와 미국닭에 비하여 살집이 없는 그런 닭을 기르시나요. 품종입니까? 사료질이 떨어저서 그러합니까? 사육시설이 나빠서 그럼니까? 이대로 가다간요. 국민들이 질좋은 수입닭 먹어요. 수직계열화하는 몇몇업체가 한국시장 독식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걸로 생각됨니다. 분발하셔요 닭고기 생산하는 사장님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