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말씀 중에 이해가 가는 부분도 조금있긴한데요
아마도 비규격-小를 취급하는 업체에서 받았거나 규격을 넘어선 삼계를
쓰는것 같은데요, 아마 냉동시점 오래되지 않은 냉동닭일 가능성이 크죠.
춘천말고도 전국적으로 2~3마리에 만원 받고 있고요
한마리에는 5000원, 6000원정도 팔려요 시세낮춰서 받고
정규격 6호정도쓰면 다따져봐도 2천원초반인데 가능하다고 보네요
옛날처럼 3마리씩 사가는 사람도 별루 없을꺼에요. 먹거리가 많아서..
글고 글을 쓰게 된 이유는요 하루에 국내에서 몇만마리정도나 소비되는 유통형태를
보구 닭값을 운운하시면 좀 말이 안되네요..우리나라가 하루에 약120만마리정도
소비하거든요 지금같을때는 130만마리정도는 될것같구요.
물론 닭값이 비싸긴 하지만 짧은 제생각에 200원~300원 낮추면 맞을것 같아요
요놈의 닭이 님말씀처럼 쉽게 결정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증체(기온,습도,우천),소비,질병,수입량,사료값,유류비인상,올림픽,기타 잡비등의 인상등 너무 많은 외부요인이 있거든요.
아마 치킨점, 부분육하시는 분들이 가장 힘드실꺼에요. 치킨점은 생맥주판매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글쓸때 조금만 더 생각하고 글쓰면 좋겠네요. 그렇게 하신다고
이양반들이 닭값내려줄것도 아니고 괜히 편협해보이자나요
수고하세요 한 1600원정도 수준이면 여기저거 다 먹고 살만할텐데..
도계장만 몇달째 돈벌구 있으니 원...한숨은 나오네요 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