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뉴시스)3일 오후 1시20분께 충북 청원군 강내면의 통닭집에서 주인 박모씨(46)가 숨져 있는것을 이모씨(30)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통닭재료 납품을 위해 가게를 찾았던 이씨는 경찰에서 "박씨가 가게 주방에서 나일론 끈으로 목을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생활고를 비관해 왔다는 주변인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를 조사중이다. (이병찬기자)
요즘 닭값이 이렇게 치솟으니 마진율은 낮아지고 가격을 올리면 손님이 끊어지고 오죽하면 통닭집 주인이 목매 자살하겠냐?
통닭집 주인을 죽음으로 만든만큼 닭시세가 담합이 없고 공정한지 통닭집하는 사람들은 합심해서 검찰에 고발하여 조사를 의뢰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