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닭꼬치는 대나무꼬치에 사람의 손으로 끼우나요? 아니면 기계로 끼우나요?
=> 대부분 손으로 끼웁니다. 라고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기계로 끼우기도 한다는 것이죠? 손과 기계로 끼우는 차이점은 있나요?
예를 들면)
1. 청결문제
2. 생산량문제(기계와 수작업의 비교)
3. 생산제품의 완성도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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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요즘에 기계로 끼우는 꼬치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대부분'이라고 표현한 것은 예전에 꼬치끼우는 기계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1. 청결문제는 기계나 사람이나 식품과 관련해서는 해당 위생관리에 철저해야하죠.
2. 생산량문제는 아무래도 기계가 생산량이 더 많을 수 있겠지만
숙련도 높은 사람이 끼우는 것과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요.
단지, 힘이 덜 들기때문에 얼마든지 작업시간을 늘리면 생산량이 늘어나겠지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죠. 기계를 만드는 이유는 사람을 대체하기위함이기때문에^^)
기계의 단점이라고 보면, 꼬치 개당 중량이 있는데, 중량을 맞추기가 쉽지않기때문에 원료육 로스율이 발생하고.
또 중간 중간에 살점이 안꽂혀지는 경우도 생겨서 완제품 로스율이 올라간답니다.
3. 번의 답은 2번에서 답변이 되었다고 봅니다.
포인트는 닭고기를 갈아서 성형을 한다면 모를까 원육자체로 꽂기에는
사람이 손이 제일이죠! ^^
그래서 인건비가 싼 중국에서 꼬치를 많이 생산하죠.
아마도 꼬치생산 기계를 제작하시려고 하시나본데요.
왠만큼 잘 제작하지 않는한 사람보다 못 하더군요.(기존의 꼬치기계를 봤을때)
도움이 되셨기를..
닭꼬치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