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팜스, 농가협의회 창립총회

“신뢰 바탕 상생위해 노력할 것”

축산신문 김수형기자 2013.11.04 10:38:54

사조팜스 이창주 대표와 농가협의회 임원진들이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조팜스 이창주 대표와 농가협의회 임원진들이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했다.

육계계열화업체인 사조팜스(대표 이창주)가 지난달 29일 김제 농업기술센터 2층 중강의실에서 농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임원 및 운영위원 선출 현황을 보고하고 사육농가협의회 회칙 발표, 우수농가ㆍ장기근속 농가 포상 및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가협의회장으로는 전북 군산에서 6만5천수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근 대표가 선출됐다.
김상근 대표는 “회원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여 정보 교류를 통한 양계 사양기술을 향상시키고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사와 사육농가간의 믿음을 통한 회사의 발전과 농가수익 발전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주 대표도 “농가협의회 창립으로 회사와 농가 사이에 대화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며 “앞으로 농가협의회와 사육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 사육횟수, 병아리 품질과 입추 및 시기, 사료 품질 등에 관해 머리를 맞대고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