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2013.05.27 1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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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계열화 업체의 1분기 영업실적이 업체별로 양분됐다. 코스닥 상장사인 하림, 동우는 5월 14, 15일 각각 1분기 분기보고서를 발표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하림은 작년 동기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하지만 동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업계 1위인 하림은 올해 1분기에 1670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동기간 보다 81억의 매출이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간 보다 40억이 줄어든 20억9836만원으로 보고됐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30억17 80만원이며 총포괄손익도 -32억257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본주당 -56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별 매출 및 영업손익 현황으로 보면 육계부분에서 1229억93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영업이익은 50억7300만원이 났으며 영업이익률은 4.1%로 나타났다. 육가공부분은 360억15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적자가 17억8400만원으로 5.0%의 영업손익률이 났다. 또한 기타 부분에서 79억9600만원의 매출을 올려 11억91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동우는 올해 1분기에 569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억의 매출이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간 보다 42억이 늘어난 29억8894만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45억8269원이며 총포괄손익은 49억9821원으로 보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