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국산 축산물 사용 프리미엄 도시락 사업 진출

 김수형기자2013.04.15 10:21:18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국내산 쌀과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내달부터 프리미엄 도시락 사업을 시작한다.
하림그룹의 도시락사업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간편하며 품질 좋은 식품을 제공함으로서 소비를 촉진하는 등 쌀 산업과 축산업의 기폭제를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시락에 사용되는 쌀밥은 강원도 철원군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친환경 오대산 쌀이다.
하림그룹은 이와 관련, 지난달 1일 철원군 친환경영농조합 및 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친환경 오대쌀의 생산 유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반찬류의 식재료는 원천적으로 국내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닭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는 생산과 가공과정의 이력이 분명한 하림그룹 계열사 제품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