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농가중앙협의회장 오세진씨 취임
오세진 제4대 하림농가중앙협의회장이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하림농가중앙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전북 고창의 목화예식장에서 구제역과 AI 때문에 미뤄졌던 신임 오세진 회장의 취임식<사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과 정문성 하림 사육본부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림 직원 및 우수농가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참석한 농가들은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세진 회장은 “현재 관리를 잘하는 농가의 경우 생산지수가 340~350까지 나오는 농가가 있는데 인센티브 지급한도는 280이 최대”라며 “임기내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농가의 기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농수축산신문 김동호 기자(kdh0529@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