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 환기시설 숙지…생산성 증대”
 ‘육계 생산성 향상’ 세미나
2010년10월18일자 (제2281호)
 
육계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계사의 환기시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사육별 환기시스템 보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계육협회가 지난 8일 대전 유성구 소재 홍인호텔에서 개최한 육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에서 정문성 하림 전무는 ‘육계농가 소득 2배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계사 내 온도를 맞추기 위해 산소공급을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병아리에게 산소는 반드시 공급돼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아울러 입기구는 공기 분배에 있어 중요한 만큼 환기를 위해 입기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소환기를 위해 입기량을 증가시킬 경우 개선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매일매일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