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리부로, 양계사료 전문회사 (주)한길바이오 설립

(주)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주)체리피드에 이어, 또 하나의 양계 사료 전문회사인 (주)한길바이오를 설립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에 위치한 (주)한길바이오는 구)에스와이사료(주) 공장을 경매로 낙찰받아 30억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설립된 회사이며, 현재 8월 1일 정상 가동을 목표로 공장의 개보수 작업이 한창이다.

약 150,000톤의 연간 생산 능력(12시간/일 기준)을 갖추고 있는 (주)한길바이오는 엄선된 재료와 정밀한 배합비를 바탕으로 2009년 50,000톤의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점차 생산량을 늘려 갈 계획이다.

양계사료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월등하며 계획 생산이 가능하여 (주)체리부로 가족의 농가에게 더욱 고품질의 사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