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수급안정위원회, 12월까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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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6-15 오전 9: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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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관련 산업의 통계자료의 미비점을 보안하고 양계산업의 발전을 도모코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양계관련 통계조사가 실시된다. ‘가금수급안정위원회(이하 수급위)는 ’09년도 양계산물 유통개선사업으로 ‘양계관련 통계자료 조사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번 조사는 양계협회에서 사업 주관으로 각 분과(채란·육계·종계)별로 조사가 필요한 항목을 설정해 추진키로 했다.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책정된 이번 조사를 통해 채란의 경우 ▲사육규모와 계사형태, 사육품종 등을 비롯해 연평균 산란율, 주령별 산란율, 집란시설, 질병, 도태주령수, 노계처리방법 ▲유통분야에서 계란유통구조 개선방안 조사연구, 전국 집하장, 상인현황 ▲가공분야 계란가공 업체, 제품별, 등급판정, 친환경 인증 HACCP, 업체별 냉동·냉장·저장시설 ▲제도분야연도별 정책자금, 농가채무현황, 정부 질병 방역지원현황 등의 조사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육계와 종계 부분은 조사항목이 수립 중이며 6월달 안으로 전문조사기관을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 이준동 양계협회장은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해 양계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조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