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자조금관리위, 내달 6일 안성연수원서 대의원대회 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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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4-18 오전 1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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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소재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소비홍보, 농가교육, 조사연구 사업 등 육계자조금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자조금관리위는 농가거출금과 정부지원을 합해 총 거출금액이 16억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TV·라디오 광고 등 소비홍보 사업에 5억5000만원(34.4%), 농가 전문기술 등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에 6억3500만원(39.7%), 닭고기 요리개발 등 조사연구 사업에 1억9000만원(11.9%) 등을 각각 배정했다. 관리위는 6월 중 자조금 거출에 들어가고, 농가들이 100% 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조금 사무국 설치와 운영규정을 논의했다. 자조금 사무국은 양계협회에 설치키로 했다. 관리위원들은 “닭고기의 참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자조금 사업의 성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육계자조금대의원대회는 내달 6일 안성연수원에서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관련기사 다음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