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09.4.15.(수) 축산분야 주요 생산자단체 11개 20여명을 초청하여 당면현안인 구제역·AI 특별검역에 대한 협조요청을 하는 한편, 검역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해외여행자 불법휴대품 검색상황 등 국경검역 업무 현장을 방문하는 국경검역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대만 등 주변국가에서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지속적으로 발생·확산되고, 이들 질병의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생산자단체의 협조와 관심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생산자단체가 솔선하여 축산농가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활동이 절실하다고 검역원은 강조했다.
※ 전국한우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계육협회 등 11개 단체(22명) 참석예정
이번 국경검역 현장투어에서는 올해 국경검역 추진대책 전반에 대한 설명, 입국장 Gate 신발소독조 운영, 축산물 검색 및 검역탐지견 탐지시연 등을 참관하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