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 ‘3F 시스템’ 본격 가동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등록일: 2009-04-10 오전 11:49:27

 
 
 
▲ 네오바이오가 안전한 닭고기 생산을 위해 개발한 ‘3F 시스템’ 웹사이트 시작화면. 
 
네오바이오(대표이사 유종철 수의사)는 닭고기의 생산과 안전성을 검정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인 ‘3F 시스템(Free, Fresh, Force)’을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www.3fsystem.co.kr)은 웹 환경을 기반으로 1년여 동안의 연구와 준비를 거쳤으며 지식경제부의 2008년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 선정 과제로 친환경 인증 관련 특허사료와 매뉴얼 육성법을 통해 동일한 품질과 맛의 닭고기 생산을 가능케 한다.

또 농가의 인증과 사육 정보, 사후관리 내역, 사육프로그램, 분석정보, 생산 성적 등이 공개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농장의 생산과정 열람이 가능하다.

현재 (주)하림의 프리미엄 닭고기 ‘자연실록’에 적용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모델이 닭고기 구축에 성공함에 따라 2단계 모델로 계란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