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학회 내달 29일 서울대서 국제심포지엄

한국가금학회(회장 박장희)는 ‘세계 가금산업의 생산 및 안전성 관리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오는 5월 29일 서울대학교 대형강의동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달 31일 열린 긴급 임원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가금학회는 미국, 호주, 일본, 유럽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국의 가금 생산현황과 함께 안전성 관리 대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 국내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 김재홍 교수와 고려대 지규만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게 된다. 가금학회의 한 관계자는 “세계의 양계 흐름 파악을 위한 더없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며 “양계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금호 기자(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