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대표이사 사장에 이병하씨<사진>가 선임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 계열사운영협의회를 갖고 외부공모를 통해 농협사료 대표이사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이병하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병하 신임 사장은 지난 12일 농협사료 이사회를 거쳐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병하 사장은 56년생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축산학과를 나와 81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해 사료기술팀장, 마케팅담당, 기술판촉실장, 필리핀 사료 초대 법인장을 거쳐 99년 임원으로 승진해 본사 사료BU장과 부사장, 경영고문 등을 지냈다.
 

신정훈 기자(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