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산지 대닭은 kg당 2100원, 중닭과 소닭도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번주 육계시세는 약보합세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줄어든 물량과 갑작스런 추위 탓에 강보합세를 이어갔지만 이번주는 공급량이 늘어 보합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주 대한양계협회 표준 24농가를 기준으로 한 부화장 병아리 실적은 지난주 529만6000마리에서 541만7000마리로 늘었다.
계란은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산지에서 생산량이 많은 것은 물론 노계도태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급식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농가들의 자발적인 감축노력이 없다면 당분간 약세권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윤진 기자(농수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