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육계시세는 지난주 갑자기 찾아왔던 한파로 대닭을 중심으로 강보합세 이상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특히 대닭은 공급이 부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산지 대닭은 kg당 1800원, 중닭은 1900원, 소닭은 2000원을 기록했다.
이번주 대한양계협회 표준 24농가를 기준으로 한 부화장 병아리 실적은 지난주 536만7000마리에서 529만6000마리로 공급량은 다소 줄었다.
계란은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생산량이 수요량를 앞서고 있는 것은 물론 유통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물량도 많은 상황이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입학 등으로 수요가 기대되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적정 생산 노력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윤진 기자(농수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