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학회가 오는 11월 14일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추계학술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가금학과 관련된 특강을 비롯해 올해 가금학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했거나 현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 논문을 심사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한국가금학회는 이와 관련해 오는 24일까지 추계학술발표회에서 발표할 논문 초록을 받고 있다.
강근호 축산과학원 가금과 농업연구사는 “이번 추계학술발표회는 특별한 주제없이 진행돼 가금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금학회는 닭, 오리, 칠면조 등 가금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학회로, 1973년 가금 분야의 학술연구, 기술개발 및 정보교환을 통하여 한국의 가금학 및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최윤진 기자(yjchoi@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