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지난 12일 여름철 삼복더위에도 독도수호에 여념이 없는 경비대원들에게 광복절 특별식용으로 삼계탕 세트를 전달했다. 

대전과 포항을 거쳐 독도까지 12시간 걸쳐 도착한 하림 삼계탕은 독도경비대원과 등대 관리직원, 주민 등 600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독도경비대장 김양수 경위는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독도를 지켜 국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