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수급위-오리협회

HPAI로 위축된 오리고기 소비를 반전시키기 위해 농협 가금수급안정위원회와 오리협회는 오는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농협은 5월 2일 오리데이날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오리요리 전시회, 할인판매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요리전문가들이 제작한 오리요리 52점의 전시회를 통해 오리고기에 대한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는 오리고기 경매, 대북공연, 벨리댄스 밴드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박경호 한의사를 초정,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의 우수성에 대한 특강도 마련했으며 양재매장내에서는 오리고기를 20~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아울러 AI로 인해 위축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서도 목우촌 또래오래 치킨 무료시식회도 개최한다.
 
이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