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는 최근 서울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을 찾아 ‘축산물 情(정)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800인분(600만원 상당) 삼계탕 제품을 기부했다.
해당 행사는 소외계층 후원사업의 하나로 한국육계협회와 협업해 이뤄졌다. 한국육계협회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삼계탕 400인분씩 준비했다.
후원물품은 송파구방이복지관을 비롯해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4곳에 골고루 분배할 계획이다.
김진숙 관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후원에 고마움을 표한다”면서 “앞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우리 축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