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총서 의결
2028년 3월까지 연장
하림은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의 연임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022년 3월 하림 대표에 선임돼 31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연임이 결정됨에 따라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로 연장됐다.
정 대표는 “시장 분석과 선제적 위기 관리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총회에서는 정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연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안건으로 나와 원안대로 가결됐다. 하림의 지난해 매출은 1조2337억원, 영업이익은 221억원을 기록했다.
<농민신문 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