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의 신제품 ‘오!늘단백 초코바’ 2종(피스타치오맛, 카라멜맛)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부드러운 밀크 초콜렛을 겉면에 풀코팅한 제품임에도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어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하림에 따르면 단백질바 특유의 텁텁한 맛 없이 초코바의 진한 풍미를 제대로 구현하고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담아낸 제품이어서 단 시간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속 노화 트렌드에 맞게 당 함량을 낮추고 밀가루를 넣지 않은 것도 인기 몰이의 비결이라는 것.

하림 관계자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오!늘단백초코바’가 다양한 소비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단기간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평소 좋아하던 맛으로 양질의 영양소를 채울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