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방역활동 격려 차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가 최근 토종닭협회·대한양계협회·한국육계협회·한국오리협회 네곳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가축질병을 막아내느라 사투를 벌이는 이들 단체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는 “연초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기승을 부리는데 가금생산자단체, 축산농가, 그리고 지역 공동방제단이 협업해 방역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현장을 조성하는데 헌신해온 가금 생산자단체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에도 기금을 모아 럼피스킨(LSD)·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이 발생한 곳의 방역 현장에 생석회·소독약품 등을 지원했다.
<농민신문 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