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식품이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강식품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된 컬리 푸드페스타 2024에 축산 파트너사로 참여해 다채로운 닭고기 제품을 선보였다.

한강식품을 비롯해 컬리(kurly)가 엄선한 128개 파트너사와 230여 개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한 컬리푸드페스타 2024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컬리가 제안하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다.

한강식품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치밥하기 좋은 양념순살구이' 시식과 '100% 당첨 뽑기' 이벤트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한강식품 종이컵 트레이에 양념순살구이와 치킨볶음밥을 함께 제공해 중독성 넘치는 매콤한 별미로 오픈과 동시에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치밥하기 좋은 양념순살구이는 쳥양고추를 활용해 깔끔하게 매운 특제양념 소스에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쫀득한 식감의 떡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강식품은 여기에 흰쌀밥과 김가루까지 뿌려 완성한 볶음밥을 시식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한강식품 부스를 찾은 한 소비자는 “요즘 컬리에서 치밥하기 좋은 양념순살구이를 주 1회 이상 구매해 먹는 것 같다”며 “한강식품 닭고기에 완전히 빠져 '특수부위 닭마카세'와 '치킨마크니' 등 다양한 제품도 구매하고 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이 좋다”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한강식품은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B2B(기업 간 거래)에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으나 소비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컬리 푸드페스타 2024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자사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식품 닭고기의 품질과 맛의 비결은 동물복지 도계시스템 등 생산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강식품은 2021년 약 2100억 원을 투자해 '자연이 주는 최고의 가치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최첨단 동물복지형 닭고기 공장을 완공하고 프리미엄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았으며 전국 2500여 개 학교에 1등급 이상의 닭고기를 공급하는 등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서 권고하는 작업장 온도인 15℃보다 더욱 낮은 8℃로 공장 내 작업장 온도를 엄격하게 유지하며 위생적으로도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농수축산신문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