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동물복지 닭고기 인증기업으로 가치 소비 알려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동물복지 선도기업 참프레가 15~1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한 ‘2024 동물복지 인증 가치소비 페스타’에 참여, 동물복지 닭고기에 대한 가치를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복지와 지속가능한 미래 :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과 지속적인 동물 복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프레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의미를 소비자들과 공유하며, 참프레 동물복지 제품 1000인분도 기부했다.
국내 최초 동물복지 닭고기 인증 기업인 참프레는 닭의 건강을 고려함은 물론 스트레스 최소화로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참프레 동물복지 농장에선 편안한 잠자리 환경, 밀집 사육 금지, 신선한 공기질 관리, 건강한 사료 공급 등 기본적으로 동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하고 중요한 요소 관리로 닭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프레는 닭의 습성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홰 설치를 통해 높은 곳에 올라가려는 닭 본연의 습성과 톱밥박스, 양배추 등의 비치로 쪼려는 닭의 본능을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충분한 깔짚을 깔아 편안하고 폭신하게 닭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참프레 관계자는 “동물복지는 미래세대가 추구해야 할 가치 소비에 중요한 시작점이자 단순히 산업적으로 키우고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 존중과 복지 실현으로 가치 있는 축산”이라며 “동물복지 선도기업인 참프레는 이런 가치 소비문화에 동참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어민신문 11월 19일>